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디모데전서 2장 5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디모데전서 6장 15절
성경은 하나님께서 홀로 한 분이시라고 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두 분일 수 있는가?
따라서 하늘 어머니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 주장에 대해 성경의 가르침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로 표현하신 하나님
만약 저들의 주장대로 아버지 하나님 홀로 계신다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항상 단수로만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복수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만약 저들의 주장이 옳다면,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자신을 가리켜
'우리'라는 복수로 말씀하셨습니다.
◆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하나님
하나님에 관해 정확히 이해하려면
아담과 하와를 살펴보면 됩니다.
하 나 님 → (형상·모양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
(원본) (복사본)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원본이신 하나님을 복사하여 만든 복사본이요 모형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분명히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성경에서는 한 사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러나 아암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로마서 5장 12-15절
한 사람의 범죄 ▶ 아담의 범죄
사실 제일 먼저 죄를 범한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입니다.
그럼 표현하기를,
'하와' 한 사람의 범죄 또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의 범죄 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아담,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왜 성경은 아담,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처럼 여길까요?
하와가 아담의 일부(갈빗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두 사람을 한 몸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과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장 22-24절
이 말씀을 통해
아담과 하와 별개의 두 사람 -> 한 사람 아담
으로 표현될 수 있는 것 입니다.
'복사본' 인 아담, 하와가 이러하다면,
'원본' 이신 하나님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아담·하와 → 한 사람 아담
아버지·어머니 하나님 → 한 분이신 하나님
아담, 하와 두 사람이 함께 한 일을 아담 한 사람이 한 것으로 말한 것 처럼
마찬가지로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 하신 일을 아버지 하나님 홀로 하셨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홀로 한 분'이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라고 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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